안녕하세요 여러분
오늘.....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;; 에효~
오늘은 좀 되긴 했는데;;
혼술 한 이야기 들려 드릴께요~ㅎㅎ
원래는 이날...
만원에 3마리 한국통닭의 통닭을 한마리만 사서 (한마리는 4천원 이에요 ㅎㅎ)
혼술 할 생각 이었는데;;
한국통닭은 집에서 반대 방향으로 좀 올라 가야 하다보니
급 귀찮은 맘에
(한국통닭 조만간 소개해 드릴께요~)
퇴근 길에 떡 하고 있는
KFC로 결정요~ㅎㅎ
1층엔 주문 하는 곳이구요
2층엔 테이블이 있어요
매장이 꽤 넓직 해요~
주문은 키오스크로,,
처음
요 아이를 봤을땐 요기서 주문 하는게 영 별루 였는데
이젠 편해요,,,
편하기 싫은데 사람한테 주문 하고.. 몇 마디 주고 받고 이러고 싶은데
말이죠~
세상이.. 너무 빨리 변해요 ㅠㅠ
거기에 또 어느 순간 적응해 버리공;;
암튼 주문 해 놓고 기다려 줍니다.
2층으로 올라 가는 길이구요,,
주문 해 놓고 요기 잠시 앉아 있기도 해요
kfc는 음료 맘대로 마시는게 넘 좋은거 같아요
전 오늘 맥주 마실거라.. 음료 주문은 안 했지만요~
짜잔~
주문한게 나와 줬어요~
kfc 할아버지 한테 인사 한번 해주고
얼른! 집으로 고고 합니다!
짜잔 요렇게 입니다..
좀 많나요? ㅠㅠ
닭껍질튀김 두개,, 치킨 한조각을 했는데
결제를 눌렀더니 같이 어울리는 메뉴라며
리스트가 쭈욱 나오더라구요.. 그럼 또 뭘 하나 선택 해야 할거 같은
기분적인 기분 ㅎㅎ
코울슬로.. 하나 더 추가해 줬네요~
맥주는 제가 좋아 하는 칭따오로
시작 하기로 해요
신이나 신이나~
요렇게 한상 차림 하하하
그리고 두번째 맥주는
제가 요즘 폭 빠져 있는
유미의 위트에일
요거 너무 맛있어요~ㅎㅎ
아~ 근데 이게..
닭껍질...은 고대로 남아 있는 느낌 이에요;;;;;
닭껍질 너무 맛있는데 좀 느끼한 감이...
잘못 했어요
닭껍질을 하나만 하고,, 치킨을 두쪽 하는 건데;;
전 희한하게.. 닭껍질은 꼭 두개 사게 되요
둘이 먹어도 두개,, 셋이 먹어도 두개..
음.. 닭껍질은 하나만 사세요 ㅎㅎ
살짝 취해 버렸네요 하하
혼술도 자꾸 늘어요
술이 느는게 아니라..
재미가 늘어요~
저는 맥주파라.. 엄청 빨리 마시는 편이거든요,,
벌컥벌컥 그런데
요날은 거의 두시간 먹은거 같아요
티비도 보고,, 인터넷도 하고.. 혼잣말도 했다가
급 백만송이장미에 꽂혀서..열창 해 주시고 ㅎㅎ
혼자 잘 놀아본 하루 였네요
그럼에도 술집 가서 술 마시고 싶다요!!!!!
대체 언제 인가요?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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