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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유 만들기

구로거리공원

by 달시랑 2020. 11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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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꽃으로 시작 해서 산책으로 끝나는 날이네요 ㅎㅎ

 

제가 이동네로,, 회사를 옮긴지 2년째 인데요,,

여길 이제사... 가 보네요,,ㅎㅎ

이상하게..이 동네는 정이 안 들더라구요,, 

제가 정을 안 주려고 한 걸수도,,

암튼.. 오늘 점심엔 산책 한번 해 봅니다~

 

 

 

 

조형물인가 봐요~

 

 

 

건립취지..

아..이런게 있구나.. 만 보고 읽어 보진 않았네요~ㅎㅎ

 

 

거리공원 이라고 써 있어요

멀리서 차 타고 와도 보여요 

거리공원 이라고 써 있음이..

ㅎㅎ

 

근데 여기가 끝인지,, 시작인지~

 

 

 

와우~~~~

아니..머 이리 괜찮나요

역시 기대를 안 해야~

무슨.. 멀리.. 단풍 놀이 온 기분요~ㅎㅎ

 

 

 

비가 와도.. 잠시 비를 피할 수 있을 거 같은 요런게

곳곳에 있더라구요~

 

 

 

요렇게~

비가 온 후라.. 날이 그렇게 좋진 않았는데도

앉아 계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~

 

 

 

 

공중화장실도 있나봐요~

마스크 쓰라는 안내 현수막도 곳곳에 있었어요~

 

 

 

 

와아~~~

와아와아~~

감성 감성 

곳곳에 감성이 아주 물씬~

 

 

 

 

 

저는 슬리퍼 신고 나와가지고 ㅎㅎ

그래도 너무 좋네요~

 

 

 

여기는 은행잎으로 덮여 있긴 한데

자세히 보면 자갈길이에요~

그..  발바닥 지압하는 그런건가 봐요~

 

 

 

아~~ 너무 좋지 않나요?

오늘 산책 안 나와 봤으면

가을인 줄도 모르고 겨울 맞을 뻔 했어요~;;

 

 

 

 

미세먼지 좋음!!! ㅎㅎ

산책하기 좋은 날~

 

 

 

 

400M남았다네요 ㅎㅎ

 

 

 

 

걸으면서도 계속 

아아 우와~ 좋다.. 남발..ㅎㅎ

 

 

 

 

이런 길도 있어요

지나가 봐요

곳곳에 신경 많이 쓰신 게.... 느껴져요~

 

 

 

 

가다 보니 요런 조형물도 보이고,,

 

 

 

 

 

금연공원 이래요

당연 한거겠지만요 ㅎㅎ

 

 

 

 

안내판도 있네요

이게 보니까.. 1구역, 2구역 이렇게 나뉘어져 있나 봐요~

 

아.. 저는 끝에서 출발 한거였네요 ㅎㅎ

 

 

 

애기들 노는 데 인가 봐요~

철봉.. 

얼마만에 보는 철봉이냐~

 

 

 

 

운동기구 들도 있어요

곳곳에 많이 보이더라구요~

 

 

 

 

중간에 횡단보도

꽤.. 길다는게 느껴지시죠~

 

이 횡단보도를 기준으로

1구역, 2구역 나누어 지나 봐요~

 

 

 

 

배드민턴 장도 넓직하게 있네요

그치만 바람 부는 날은 배드민턴 치긴 좀 어렵겠죠~

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~

 

 

 

 

길에 이렇게

이런게 깔려 있어요

그냥 흙길이면 좋겠는데.. 이건 왜 깔려 있징..이랬는데

 

와서 우리 아이들 한테 물어 보니

비가오면 길이.. 좀 엉망이 된다고 하네요

어쩔 수 없이 깔아 두신거 같아요

 

 

 

 

 

어?!

아까.. 400M였는데

 

왜 다시 길어 졌죠?

아아.. 구역이 나뉘어져서 그런가 봐요

그럼.. 얼추 1000m가 넘네요

이걸로만 봐도 ㅎㅎ

 

 

 

요런 다리도 있구~ㅎㅎ

 

 

 

 

요건 뭐지?

영웅의 벽?;;

음...

 

 

 

가까이 가서 보니..

구로구 참전유공자 기념비래요

아아.. 요런건 너무 좋네요~

 

 

 

 

 

여기는 물이 흐르나?

이러고 보는데

물이 흐르는게 맞나 봐요

안내문에..

주변 아파트 지하수를 활용 한다고 되어 있어요

 

오늘은 흐르는 물이 거의 없었지만

여름에 오면 좋을 듯 요~

 

 

 

 

여기가 시작점 인가 봅니다

저는

끝에서 시작으로 왔네요~

 

 

 

 

제 자리에서 내려다 본 거리공원 모습

 

요긴 시작점이에요

요렇게 등뒤에.. 두고 2년을 안 가 보다.. 드디어 가 봤어요

날이 추워져서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.,.

점심 시간 활용해서.. 산책 종종 하려구요~

 

 

 

 

오늘 퇴근 전...

비오나.. 돌아 봤다가...

찰칵

비는 그쳤네요

 

점심 산책을.. 하루 계획 중에 하나로 잡긴 했는데

이것도 습관이 안되다 보니..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~

 

그런데 

한번 가 보고..나니 너무 좋더라구요~

 

오늘은 꽃으로 시작 해서 산책으로 끝난

기분 좋은 날이었네요

 

그럼 모두들 편한 밤 되세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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