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가정역 술집 - 원조골뱅이

지난 번 포스팅 했던
사가정 꼬치집 길조에서 맥주로 1차를 하고

따듯한 국물에 소주를 먹고 싶어
(사실 소주는 잘 못 마십니다~ㅎㅎ)

바로 앞에 있는 골뱅이 집으로 갔네요

사가정역 1번 출구 먹자골목 쪽
원조골뱅이 입니다~~

지난 번엔 쟁반골뱅이 무침을 먹었는데..
양이 엄청 마나요
1차도 했겠다..

뜨끈한 국물은 먹고 싶겠다...
오늘은 통골뱅이 탕으로~~

기본 반찬요

통골뱅이를 초고추장에 찍어
양파랑 단무지랑 같이 먹음 엄청 맛있다며...
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벽에 붙어 있어요 ㅎㅎ

근데 전 머 그냥 간장 찍어 먹는데 더 맛있었다는ㅎㅎ

골뱅이 탕입니다~~

피앙세와 처음처럼 3병을 마셨거든요
제가 반병정도 피앙세가 두병 반 정도~

그는 소주를 즐기지만 저는..소주는 잘 안 마시는데도
반병이... 뭐 술술 들어 간걸로 봐선
역시 소주엔 탕인가 봅니다

둘다 안 취하고 멀쩡이 귀가 했네요~~

두번째 들른 집이니...
강츄 까진 아니더라도
추천은 합니다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