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 이화호텔

전주 여행시작입니다~
산소까지 들렀던 터라
여유있게 2박3일로 잡았네요

여기저기 살펴보다
오픈 한지 얼마 안됬다는
이화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~

3층 짜리 아담한 호텔이구요
5분 거리에
한옥마을
남부시장
전동성당
이 있어 위치는 정말 딱이었습니다~

로비 모습이에요
깔끔하고 고급져요~

저희가 묵었던 3층의 복도 모습이에요~

현관인데요..ㅎㅎ
희한하게 현관공간이 넓더라구요~
너댓 둘러 앉아 술판을 버려도 좋겠습니다^^

요렇게 앉을 수 있는 쇼파가 있어서 이틀 내내
요긴하게 앉아 있었어요~

있을건 다 있습니다~

칫솔치약도 있어요~
그런데..
이틀째 나갔다 들어 왔는데..
샤워젤 샴푸등이 채워져 있지 않아서..
조금은... 아쉬웠습니다~

냉장고엔 물이 두병 두번째날 나갔다 오니
물이 한병만 채워져 있어서
살짝 서운했습니다^^

침대는 딱 적당히 푹신하고..
청소 상태도 좋았어요~

욕실도 넓직하니 깔끔 합니다~

마지막으로 창밖으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
낮은 층이지만 운치 있죠 ㅎㅎ

전반적으로 만족 했습니다..
다만.. 다들 1박만 하시는지
저희처럼 2박 이상 하는 사람들에게
살짝 배려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던건
아쉬웠구요~

그리고 뭣보다
로비에 계신 직원분께서
너무너무너무 친절 하시더라구요~~
저희가 딱 꼬집어 말을 안 해도
뭘 원하는지 알아서 다 해주시고
진심이 느껴졌습니다~

다른게 좀 불편 하더라도 친절한 직원분때문에
다시 가도 좋겠다 싶을만큼요~
물론 불편한건 그닥 없었기도 했구요~~

이화호텔 사장님 보고 있으시다면
로비에계신 안경쓴 남자 직원분 상주세요!!!

아무튼 정리!!
또 전주를 간다면 이곳에서 머무를 작정 입니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