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맛집1 이태원 펍 - 르블랑 남산산행까지 했는데 시원한 맥주 한잔 해야겠죠~~ 오랜만에 나온김에 이태원 갈까 이러고 있는데 이게 왠일.. 남산에서 이태원으로 내려 오는 길이 있더라구요~~~ 우와우와!! 하고 지도에 있는 길 따라 내려 오는데.. 아니 무슨 이 길이 맞는지.. 오가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외진 산길이네요.. 30분쯤 내려가다 올라 오시는 분을 만났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요.. 역시 우린 사회적 동물 ㅎㅎ 암튼 한시간쯤 내려 온거 같아요~~ 그랬더니 바로 경리단길로 이어지더라구요 ~~ 우와우와~~ 모처럼 근사한데 가서 맥주 한잔 하자~~ 이러고 찾아 보았으나.. 마땅한 데가 없네요 찾아찾아.. 결국은 이태원 큰길까지 왔네요.. 정말 연애 3년 만에 젤루 많이 걸었던 날이네요.. 르블랑 이라는 펍인데요.. 테라스 자리도 있구... 2016. 6. 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