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

오랜만에 책소개 입니다 ㅎㅎ

제목이 너무 우와...

싶지 않나요?

저는.. 책 읽는 걸 좋아 하기도 하지만

책을 모아 책꽂이에 꽂아 두는 것도 좋아 하거든요

그리고 책을 고를땐 주로...

베스트셀러중에 고르거나.. 제목만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아요

별로 안 좋은 습관이죠 ㅠㅠ

제목만 보고 골라서 완전 만족한 책이에요..

인도우화 집인데

한 꼭지 한 꼭지 읽을 때마다..

감탄을...

우와.. 막 이러면서..

너무 괜찮은 책이라 주변에 선물도 많이 했어요

장르 구분 없이.. 그냥 다들 좋아 할 만하고

읽기 편한 그런 책이라서요

생각 나는 우화들은... 옛날 얘기 하듯이

남치니 한테 한번씩 얘기 해 주면

엄청 좋아 하면서

또 해줘 또해줘 이래요..

할머니 한테 옛날 얘기 듣는 기분이라며~ㅎㅎ

저는 다 읽긴 했는데요

책꽂이에 꽂아 두고

속 시끄러울때

아무데나 펴서 한 꼭지 읽고 나면 맘이 진정 되고 그래요 ㅎㅎ

Amor fati