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은 도끼다

작년 생일에 선물 받아... 읽었던 책인데;;

그때도.. 어~이 책 괜찮네~

이랬었거든요..

 

그런데 이번에 다시 읽어 봤어요...

(박웅현 님의 여덟단어 가 넘 좋아서요^^)

 

전 원래.. 책은 아무리 좋아도.. 한번 이상은 안 읽는 편인데;;

정말.. 나이가 드나 봐요~ㅎㅎ

안 하던 짓을 자꾸 하게 되요~ㅎㅎㅎ

 

암튼.. 다시 읽어 보니 더 좋더라구요,,

 

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..

또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..에 대해

조용하게... 천천히... 말해 준다 해야 할까요?..

 

이 책을 읽고 나서...

다독이 중요 한게 아니란걸 알았어요...

얼마나 깊이 있게 읽어 내느냐가.. 중요한거 같아요...

 

천천히 읽는....

또 읽는것 뿐만 아니라..

세상의 모든것을.. 천천히... 보려는...

맘에 준비가 이제사 됐다고..

 

그렇게 만들어 준 책이 었다고 말 하고 싶네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