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
사실.. 류마티스랑 함께 살고 있기에..
어언... 6~7년 쯤 됐죠~ㅎㅎ
요런 저런.. 약들을 만나보다가..
6개월 전쯤 부턴.. 주사 요법을 쓰고 있죠~
그냥 먹는 약은 화학적 재제 이고...
요 주사는
생물학적 재제래요;;;
약을 오래 먹어.. 내성이 생겨 그런지.. 잘 듣지가 않아서요;;;
한번 바꿔 본건데;;;;
잘은 모르지만 제 경험으로 한번...
소개해 드릴께요~~
요런 아이에요~
병원에서는 이렇게...
아이스 팩과 함께 줘요
집에 와선 냉장보관 해야 하구요
휴미라라는 아이에요~
제가 두가지를 맞아 봤는데 먼저 맞았던건..
엔브렐 이었어요..
그 아이는 1주일에.. 2번씩 맞아야 해요..
2개월쯤 맞았는데;;
맞는 부위가.. 붓고,, 가렵고,, 멍이 든듯이 그리 되더라구요
그래서..
휴미라로 바꿨어요..
휴미라는 한달에 두번 이니까..
2주에 한번씩 맞으면 되요~
열면 요렇게 나와요
이게 뭐냐구요?
주사기죠~ㅎㅎ
사실.. 요 아이들은..
제가 직접.. 저의 허벅지.. 배.. 팔뚝 등에..
찔러 넣는 거에요~ㅎㅎ
저도 첨엔.. 이게 무서워서..
주사 맞는걸 망설였는데;;;
뭐 또 닥치면 다 하게 되더라구요~
주사 놓는 법은 병원에서 친절히 알려 주고..
좀 뭐.. 소름끼치긴 하지만...
맞을 만 해요..
혼자 도저히 못 하겠음.. 옆사람 시키셔도 되죠~ㅎㅎ
근데 전 그냥 제가 꾹~ㅎㅎ
음.. 효과는... 좋아요..
일단 통증이 없으니 살겠어요;;
그치만.. 요런 아이들은...
이론적으론.. 면역력을 떨어 뜨리기 때문에;;
신중히 의사선생님 상의 하에(ㅎㅎ)
결정 하셔야 하나봐요~
사전에 검사 할것도 좀 있구요...
맞는 동안은... 감기등에 걸리기 쉬우니까..
사람 많은 곳은 안 가는게 좋구 그렇대요
근데 뭐 전... 상관 없이 막 다니긴 하죠~
최근엔... 면역력이 떨어 져서 그런지..
대상포진도 살짝 왔다 가긴 했어요~ㅎㅎ
암튼.. 요아이에 대한 제 경험담은 요까정요~ㅎㅎ
* 2011년 포스팅 입니다. 아직도 간혹 문의 하시는 문의 있으셔서 올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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