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절밥상-건대점

엄마 생일이라...
식구들끼리 오랫만에 외식이에요 ㅎㅎ

계절밥상 건대점 입니다
여기서 중요 한건 제가 엄마 아빠를 태우고
차를 몰고 갔다는 겁니다 ㅎㅎㅎ

첨엔 엄청 걱정 하시고 못 미더워 하시는 듯 하더니
주차 연습만 좀 하면 막 끌고 다녀도 되겠다시며 ㅎㅎㅎ

일요일 2시였는데...
대기가 많네요~ 다행히..
저흰 미리 예약을 한 덕에 바로 들어 가요

찍지 못한 코너도 있어요..
한식뷔페 만큼 이거저거 먹을게 꽤 많아요~~

요고는 장어강정인데..
10,900원인데
출시기념으로 6,900원이래요~~

맛있었는데  미리 시킬걸 다 먹어 가는 중에 나와서
배가 불러서 남기고 왔네요~~

저의 첫 접시~ㅎㅎ
전 단호박 튀김이 젤루 맛있었어요~~

이거는 수제비 인데..
까르보수제비 같은 느낌~
퓨전 인가바요~

요건 아빠가 가져 오신거
오늘 초복이라고 삼계탕도 있네요~~

후식들..
아빠가 아이스크림을 좋아 하신 단걸..
낼 모레 마흔에 알게 됬네요~~
이런이런;;

이렇게 잔뜩 먹고..
동네 운동 나갑니다~~
하염없이 걷다 돌아 올 생각으로~~ㅎㅎ

5시 6분 출발~~ 7시 3분 도착
2천 4백보~~1만 1천보

이 정도면 제 극강의 다요트는 문제 없겠죠 ㅎㅎ